안녕하세요! 아리닭입니다. 오늘은 헌혼일기의 지분 1%를 차지하고 있는 저희 딸 이야기를 가져왔어요!♡ 사랑스러운 5짤 꼬맹이 이야기 귀엽게 봐주세요♡ 벌써 5살이지만 실제로는 3년을 조금 더 산 여니는 땅콩을 아직 먹어 본 적이 없다. 이번에 대보름날 병원에 갔다가 간호사 선생님이 땅콩을 주셔서 여니가 땅콩을 처음 실물로 접했다. 맛잇겠다를 연발하던 여니 차에서 껍질을 까주려고 했더니 와그쟉.. 소리가 들렸다! 으아아악ㅋㅋㅋ 손으로 당연히 까고 먹을 줄 알았던 건 땅콩을 먹어 본 나의 착각이었다!! 순수한 여니가ㅋㅋㅋ 과자처럼 땅콩을 껍질째 와그쟉 와그쟉 씹고 있어서 ㅋㅋㅋ 얼마나 놀랬던지 ㅋㅋㅋㅋㅋ 맛없지 않았니??? 어리둥절한 얼굴로 왜?? 하던 순수한 38개월 여니♡ 요즘 정말 귀엽당.. ⬇️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