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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닭] 제주도 일러스트🌴

제주도 가고픈 마음 뿜뿜 담아 제주도 일러스트를 그려봤어요 제주구좌당근 제주 흙돼지. 한라산 제주의 해녀 제주 겨울 동백꽃 돌하르방 제주 봄 유채꽃 요즘 핫한 제주 돌고래 제주도 여행하고픈 아리닭 제주의 다양항 모습을 더 그려보려구요 제주여행도 너무 가고싶고 시원한 바다에 풍덩 빠지고싶네요 다들 남은8월 시원하게 보내세요 http://pf.kakao.com/_AKKnb 아리닭 #. 연애11년+결혼 5년차 신혼아닌 헌혼일기 #. 소소한 손글씨 쓰는 공간 & 굿노트 자료 제공 pf.kakao.com

[필사] 나는 나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어_라비니야 / 통사론_박상천 / 처음살아보는 인생이라 그래 괜찮아_오광진

맑은 하늘을 보는 게 당연하지 않음을, 긴 장마를 겪으며 알게 됐다. 파란 하늘에 유영하는 흰 구름의 움직임에 향수를 느끼자 맑은 아침 하늘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 것. 화창한 하늘을 맞이하는 일상에 당연한 게 아니었다. 흐렸던 하늘에 구름이 걷히고 해가 비추는 것도, 계획했던 일을 무사히 끝내고 홀가분하게 퇴근하는 길도, 기다리지 않고 바로 버스에 올라탄 작은 행운도 내게 주어진 1인분의 행복이다. 무탈히 흘러가는 이상이 당연하지 않음을 아는 것 만으로도 행복을 느끼는 감각을 발달시킬 수 있다. 우리 삶에서 중요한 것은 주어나 서술어가 아니라 차라리 부사어가 아닐까 주어와 서술어만으로 이루어진 문장에는 눈물도 보이지 않고 가슴 설레임도 없고 한바탕 웃음도 없고 고뇌도 없다. 우리 삶은 그처럼 결말만 있는..

[헌혼일기] 아이와 으른의 상상력 차이

안녕하세요 아리닭입니다 오랜만에 툰으로 찾아왔어요 8월 첫주에는 신나는 강릉여행주간이었답니다~ 여행가서 있었던 귀여운 여니와의 에피소드를 가져왔어요 ㅋㅋㅋ 아이와 으른은 이렇게 상상력이 차이가 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로만 봐주세요 :-) + 덧 선인장 옆에는 귀여운 빵나무가 있었는데, 여니에게 빵이 열리는 나무라고했더니 향긋하다고 너무 좋아했어요 ㅋㅋ 실제로 빵냄새가 나더라구요??? 집에 있는 나무에 빵을 좀 달아주고 순수함을 지켜줘야(?) 할지 고민됬답니다 오늘의 헌혼일기 끝~ http://pf.kakao.com/_AKKnb 아리닭 #. 연애11년+결혼 5년차 신혼아닌 헌혼일기 #. 소소한 손글씨 쓰는 공간 & 굿노트 자료 제공 pf.kakao.com

[필사] 관계의 안목 _신기율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있다면 읽어보면 좋은 책이다. 관계의 안목 나의 안목은 어떨까? 어떤 곳에 집착하고 또 기대하고 잘못된 관계를 바로잡지 못하고 있을까. 천천히 곱씹어보면 너무나도 공감되고 위로되는 내용들.. 카카오 채널에서도 아리닭의 필사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http://pf.kakao.com/_AKKnb 아리닭 #. 연애11년+결혼 5년차 신혼아닌 헌혼일기 #. 소소한 손글씨 쓰는 공간 & 굿노트 자료 제공 pf.kakao.com

[필사] 홀로서기 심리학_라라E.필딩지음 (이지민 옮김)

안녕하세요. 아리닭입니다. 오늘의 필사 책은 이라는 책입니다. 좋은 글들이 많고 저에게 많은 인사이트를 주어서 두개나 연속으로 필사를 했습니다. 오늘은 특별하게 영상으로 글씨를 쓰는 과정이 보입니다 :-) 우리는 모두 적당히 부족하고 적당히 괜찮은 사람입니다. 나를 있는 그대로 드러낼 수 있을 때만 우리는 의미있는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얕은 관계에서는 멋있는 모습, 괜찮은 모습만 보여 줄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관계는 서로의 약점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받아들여주고 좋아하는 사이일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 나를 감추기보다 드러내 보여 주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대로의 내 모습을 내가 먼저 받아들이려고 애써야 합니다. 감정은 죄가없다. 감정에 대한 나의 감정이 문제일뿐 분노를 느낀다..

[무료나눔] 2022년 8월 달력 배경화면

으아니 벌써 2022년 8월이라니 말도 안됩니다ㅠㅠㅠㅠㅠㅠ 8월이 되기전에 !! 부랴부랴 그려봤어요 2022년 8월 달력 나눔해요 :) 이번엔 어두운버전 밝은버전 2개로 만들어봤어요 저는 주로 다크모드를 사용하는데 잠금화면으로 흰 배경화면을 했더니 밤에 너무 밝더라구요 이번엔 그래서 다크모드도 하나 만들었더니 눈이 조금 편안해졌어요 아이스크림이 되고픈 아리닭 8월 달력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http://pf.kakao.com/_AKKnb/96003173 🍦아리닭 8월 달력 배경화면 나눔 으아니 벌써 8월이라니 말도 안됩니다ㅠㅠㅠㅠㅠㅠ 8월 달력 나눔해요 :) 이번엔 어두운버전 밝은버전 2개로 만들어봤어요 저는 주로 다크모드를 사용하는데 잠금화면으로 흰 배경화면을 했더 pf.kakao.com 다운이 잘안되..

[필사] 다정소감/김혼비, 작은새/게르마출로, 박노해

우리가 세워야 할 것은 계획이 아니다. 확고한 삶의 원칙이다. 나머지는 다 믿고 맡겨두기로 하자. 계획의 틈새와 배움의 여백 사이로 여정의 놀라움과 인연의 신비가 찾아오리니 -박노해- What we have to make are not plan. It's firm rule of life. Let trust and entrust all the rest. For between the cracks in plans and blanks in void, come the wonder of journeying and mystery of relationship. 나만 믿을 수는 없어서 남에게 충고를 안함으로써 자신이 꼰대가 아니라고 믿지만, 남의 충고를 듣지 않음으로써 자신이 꼰대가 되어가는 걸 모르고 사는 것. (중략..

ㄱ[필사] 순우리말 모음

-구메구메 : 남 모르게 틈틈이 -까부르다 : 키질하듯이 위래로 흔들다 -너나들이하다 : 서로 너니 나니 하고 부르며 허물없이 말을 건네다 -다붓다붓 : 여럿이 다 매우 가깝게 붙어 있는 모양 -따따부따 : 딱딱한 말씨로 따지고 다투는 소리. 또는 그 모양 -뜨악하다 : 마음이 선뜻 내키지 않아 꺼림칙하고 싫다 -몽니 : 받고자 하는 대우를 받지 못할 때 내는 심술 -시나브로 :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애면글면 : 몹시 힘에 겨운 일을 이루려고 갖은 애를 쓰는 모양 -의뭉하다 : 겉으로는 어리석은 것처럼 보이지만 속으로는 엉큼하다 -해거름 : 해가 서쪽으로 넘어가는 일. 또는 그런 때 (할머니가 해거름판에 어딜 나가노.라고 말하던 게 생각난다.) -헤살 : 일을 짓궂게 훼방함. 또는 그런 짓/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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