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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지나면 다 나아진다.
시간 지나면 다시 나아질거야! 예전의 나를 잘 알고, 요즘의 나를 잘 모르는 친구가 건넨 말이 크게 위로가 되었다.
맞다. 시간 지나면 다 나아진다.
여태껏 모든 일이 그래왔으니 말이다. 그러니 다가오는 일을 안녕히 마주하고, 떠나가는 일은 안녕히 보내주자.
이왕 함께하는 거 안녕한 것이, 이왕 헤어지는 것도 안녕한 것이 안녕할 테니까.
'안녕'이란 단어의 뜻은 '편한 사이에서, 서로 만나거나 헤어질 떄 정답게 하는 인사말'
가끔은 편하지도, 정답지도 않을 수 있지만, 그럼에도 안녕을 바라보자.
일방적이어도 좋다.
어느순간 서로 안녕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다가올테니까.
그래서 친구야, 나도 당신의 안녕을 바라.
당신이 건넨 위로와 내가 건네는 하루들 까지
글 서미태 @tellme_sum
글씨, 아리닭
서미태 작가님은
제가 참 좋아하는 작가님이에요.
글이 다 다정하고 너무 좋아요.
위로가 필요할 때, 작가님의 글을 찾아 읽으면 참 위로가 되고 좋습니다.
그래서 종종 필사를 하기도하고
그냥 작가님의 글을 그대로 퍼다가
인스타 스토리에 옮겨 읽기도 합니다.
여러분도 안녕하신가요?
안녕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리닭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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