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혼일기] 우리집 여름 풍경 🌬

여러분 7월이 이렇게 더웠었나요??
와 정말 더운 7월을 보내고있는 헌혼부부입니다.


에어컨을 계속 켜고 싶지만
또 그러기엔 냉방병도 걱정되고
더위에 좀 익숙해져야 될 것 같아서

집에서 시원하게 샤워하고 선풍기를 슝 돌려서 더위를 피하곤 하는데요

저희 여니가 여기저기 뛰어다니면서
놀이를 하다보니 땀을 뻘뻘흘려서 아무리 선풍기를 켜놔도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따라다니면서 선풍기를 휙휙
돌려주고있었는데,

제가 앉아서 그림을 그리고있으니까
신랑이 여니를 재우러 가다가
제쪽으로 선풍기를 높게 올려주고 가더라구요

이..스윗남..ㅋㅋㅋㅋㅋ

더운 여름이지만 따뜻한 이야기를
그려보았답니다 :-)

오늘도 헌혼댁에 와주셔서 감사해요

헤어밴드를 한 여니가 땀을 뻘뻘

아~시원해

그모습을 지켜보는 신랑

아 시원해 "(2)

쿠키컷

ㅋㅋㅋㅋㅋㅋㅋㅋ 쿠키컷으로
저렇게 돌려주고 신랑은 에어컨을 쐬고있었다는 ㅋㅋㅋㅋㅋㅋㅋ 픽션으로
그려봤어요 :-) ㅋㅋㅋ

헤어밴드를 한 여니 :-)

오늘도 헌혼일기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덥지만 건강한 여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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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