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11년, 결혼5년차ing(*  ̄3)(ε ̄ *)]

[헌혼일기 번외] 자가격리때 아이를 만나는 법 / 자가격리 식사

아리닭 2022. 3. 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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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먼발치에서 만나는 모녀


저희집은 안방이랑 바깥베란다가 연결되있어서 베란다 바깥은 환기를 시키면서, 안쪽은 문을 꼭 닫고
KF94 두겹끼고 아이랑 만낫어요 ㅋㅋ
그림에서는 마스크는 그리지 않았답니다

저랑 저희 딸 너무 귀엽죠??


아래로는
지인들이 보내준 선물과
신랑이 매 식사시간마다 넣어주는
배식이에요 ㅋㅋ

안찍은 것들도 많은데 (먹느라)

사랑과 정성이 느껴져서 항상고맙고
미안하고 그러네요 :-) 히힛

아침에 넣어준 토스트와 잼

고마운 내사람이 보내준 치킨ㅋㅋ
좋아하는 작가님이 보내주신 홍삼
여니 조리원동기 무비니 엄마가 보내준 비타민

맛잇게 구워준 군만두와 계란찜, 계란국

사랑하는 동생이 보내준 갈비탕

귀여운 사촌동생 코묻은 돈 삥뜯음ㅋㅋ
첫날 배식받았던 멕시카나!! ㅋㅋ

이래서 자가격리 끝나면..
살이찌나봅니다 ... 하하하
이제 운동을 해보려고 하는데 ....
네... 언제부터 하죠?

일단 숨쉬기부터..헤헷

그럼 모두들 슬기로운 자가격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