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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리닭입니다.
오늘은 <처음> 이라는 것에대해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그림을 그려봤어요.
처음가는길을 갈때는
아..이렇게 멀었나..? 하며
긴장하는 마음을 안고 가곤하죠
근데 다시 돌아오는길엔
이렇게 가까웠다고??? 싶은 적이 있으셨을 것 같아요.
왜그럴까
같은거리인데..왜 더 멀다고 느끼고
더 어려운 길같을까 생각 해봤는데
그건.. 처음이기 때문에
그런거더라구요
저희가 참 처음이라는것을 간과하고 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유를 가지고 갈 수 있는 길도
처음이라고 생각하면 조금 긴장하고,
더 낯설게 느껴지는 마법
마음을 조금은 편안하게 가지고
누구나 <처음>이라는 것은 있을 수 있기에
실수를 할 수 도 있고, 조금 돌아가기도,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기도 해요
이미 너무나 잘하고 있어요
그러니 너무 자책하지마세요.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으니까요.
오늘 그림도 기분좋게 봐주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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